[더 보다 46회 I] 따뜻할 권리 - '에너지 빈곤층'을 지켜라
기후변화의 시대, 겨울철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한겨울 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기습적인 한파가 몰아치는 등 날씨 변동성이 커져서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는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게 더 큰 생채기를 낸다. 치솟는 연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이들 중에는 난방비를 아끼려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정부는 이런 '에너지 빈곤층'의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지원 범위와 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빈곤층은 '따뜻할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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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임주현
촬영감독: 강우용
촬영기자: 김대원, 김성현
편집: 김태형
그래픽: 장수현
리서처: 한혜민
조연출: 유화영 심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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