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도 호빵 가족, 슬기로운 단체 생활]
인천 강화도 옆 작은 섬, 황산도에 한동추 씨와 호빵 가족이 산다. 호빵이는 동추 씨의 첫 번째 반려견이다. 염소를 사기 위해 시장에 갔다 한 아주머니의 부탁으로 호빵이를 안게 됐다. 호빵이가 동네 개와 눈이 맞았고, 세 마리의 새끼들을 낳았다. 강아지들은 태어난 날짜에 맞춰 사빵, 일빵, 오빵이로 짓고, 아빠 할아버지의 삶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의 눈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말라서 당장 죽을 것 같았던 고양이에게 사료 주고 간식 주며 애지중지 맺은 묘연이 바로 찐빵이다.
개들과 함께 시골로 간 30대 부부?! 농촌에서 반려견과 함께 하는 행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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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차 정보 : 동물극장 단짝 59화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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