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다 47회 I] 그 여론조사, 믿을 수 있습니까?
정치적 격변기 속에 결과가 들쭉날쭉한 여론조사들,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응답자의 구성, 조사 방식, 그리고 질문의 흐름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낮은 응답률과 판이하게 다른 결과,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여론조사의 신뢰도는 점점 더 논란이 되고 있다. 선거 판세를 뒤흔들기도 하고, 정책 결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여론조사. 숫자 뒤에 숨은 진짜 민심은 무엇일까? 조작과 왜곡 논란 속에서, 여론조사를 더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고민해본다.
#정치여론조사 #신뢰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심위 #정치 #선거
취재: 이광열
촬영감독: 조선기
촬영기자: 오광택
편집: 최정연
그래픽: 장수현
리서처: 한혜민 권현서
조연출: 유화영 심은별
[더 보다 47회 II] 전쟁 3년, 무엇을 남겼나
전쟁 발발 만 3년.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삶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전쟁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 파괴된 건물들은 여전히 복구되지 못한 채로 남아 있고, 최전선이 아닌 후방의 도시에도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이 날아온다. KBS 취재진은 전후방 구분 없이 공습이 계속되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전쟁의 참상을 살펴봤다. 수도 키이우는 물론 북부 최전선 지역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전지대와 민간인 학살 피해가 컸던 부차와 이르핀 등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들을 들여다봤다. 미국과 러시아가 본격적인 종전협상에 돌입한 상태에서, 우크라이나는 과연 재침공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보장’을 받아 낼 수 있을 것인가?
#KBS #더보다 #전쟁 #우크라이나 #공습 #미사일 #상흔 # 종전협상 # 안전보장
취재: 금철영 이승철
촬영기자: 신봉승 고형석
편집: 김기곤
그래픽: 장수현
리서처: 권현서
조연출: 유화영 심은별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