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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마은혁 임명 놓고 대치…차기 대권 경쟁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앵커 ]

주말인 오늘도, 여야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놓고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당에선 임명 반대 단식에 나섰고, 야당은 반발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윤솔 기자.

[ 기자 ]

네, 국회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하는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 없이는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는데요.

박 의원은 "민주당이 폭력적 의회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마 후보자의 인민노련 이력 등을 근거로 "마 후보자를 졸속으로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휴일 오전부터 논평을 내고 최상목 대행을 향해 "헌법 위반을 멈추고, 마 재판관을 임명하라"며 반대로 압박을 가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최 대행이 헌재 결정을 따르지 않는 것은, 직무 유기를 넘는 고의적인 헌법 파괴 행위"라며 "헌재의 결정을 정치적 협상의 도구로 삼는다면 명백한 국헌 문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마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니라 내란 대행이라는 역사적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앵커 ]

네,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차기 대권을 향한 여야의 움직임도 눈에 띄는데요.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사회안전매트'라는 키워드를 부각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의 빌라 화재로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생이 의식 불명에 빠진 사건을 거론하면서, "복지 위기 징후가 포착됐지만 국민에게 국가는 너무 먼 곳에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나라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정치 행보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모습입니다.

한 전 대표는 오후 1시 서울 종로구에서 제2연평해전을 다룬 연극을 관람하는데요.

공개 일정을 소화하는 건 두 달여 만입니다.

연극 주제에 맞춰 안보 위주로 메시지를 내놓을 걸로 보입니다.

또 연극을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각종 현안과 관련한 질문을 받을 전망인데요,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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