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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붕어빵! 성격은 정반대! 일본 손주 가족의 성장일기🇯🇵|👵🏻왔다! 내 손주🧓🏻|국제가정|조부모|리얼리티|EBS키즈|[EBS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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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막을 수 없다! 열도를 주름잡는 말괄량이 두 손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돌발행동의 연속인 비비안과 티아나를 위한 엄마의 특급처방은, 일본의 국민 무술 가라테 수업!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가라테 수업애서 호랑이 사범님의 원포인트 레슨에도 불구하고 동생 티아나는 자세부터 구령까지 모두 헤매기만 하는데... 그런 동생을 바라보던 가라테 신동 비비안이 나선다. 엄마 한나 씨의 일본 유학생활과 결혼 후 정착까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한나 씨의 일본 고모댁에 방문한다. 촌수가 무색할만큼 각별한 사이가 된 엄마 한나 씨의 고모와 식구들. 추석 무렵 한자리에 모여 일본 최대 불꽃 축제 중 하나인 지바현 하나비 축제 현장을 찾았다.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모인다는 대규모 불꽃 축제에서 가족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저출산, 고령화 등이 낳은 바야흐로 가족 붕괴의 시대, 가족의 무게와 의미를 찾는 일이 더욱 소중해진 지금!
‘왔다! 내 손주’는 국적도 나이도 문화도, 뭐 하나 딱 맞는 구석이 없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너른 바다를 건너온 손주부터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장 크게 두 팔을 뻗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편견없이 사랑할 줄 아는 ‘어느 위대한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 나라의 풍경과 문화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국제 가정의 자녀가 조부모의 나라 한국에서 한 뼘 더 자라나는 일주일간의 성장 기록이자 언어의 벽도, 문화차이도, 내리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픈 조부모의 달콤살벌한 육아기

가족 해체와 소멸 위기가 화두가 된 지금, 따스한 가족애를 오롯이 보여줄 단 하나의 휴먼 리얼리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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