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군입니다

앨범 발매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탑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합니다.


Q. 앨범 발매는?
"상처받은 팬들에게 그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지난 7년간 사회생활을 단절한 채 집과 내 음악작업실에서만 살다시피 했다. 어둠속에서 음악 작업을 했고, 음악을 만들 때와 마이크 앞에 있을 때 유일하게 내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내가 살기 위해서 음악을 만들었던 것 같다”

“어두운 마음과 쓰라린 고통 속에서도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면서 엄청나게 많은 곡을 만들어놨다”

“그 곡 또한 당연히 팬들에게 들려줘야 하는 것도 내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빅뱅으로 돌아올 마음은 아직까지도 없다고 합니다.
(빅뱅은 현재 3인조입니다.)

@No.16_C.Leclerc

본인의 미성숙함을 충분히 인지했고 후회하고 반성하는게 느껴지는 인터뷰였음... 어느 나라로 떠나서 떳떳하게 살고있는 누구랑은 다르다

@Seoy6988

진짜 이런 마음이었다고..? 팬들이 미안해서 저러는거라고 할때마다  겠냐 싶었는데 그걸 빅뱅 지우기와 팬 차단으로 표현하는 너도 진짜…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minjikim1291

언젠가 편하게 넷이 서로 터놓고 얘기하는걸 보고싶다.. 아직 한참 걸릴것 같지만 부담이 없어질 그 언젠가라도..

@HRLL_66

당사자가 아니면 헤어진 가족사진을 보는 고통을 알 수 없다고 한 부분에서 뭔가 많은 게 납득되긴 했음.
그러니까 탑도 멤버들에게 연락 안 한채로 돌아갈 수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단정 짓지 않았으면 좋겠다. 멤버들 생각도 모르는거니까.

@ma에stro

인터뷰 내내 자신의 과오에 대한 후회가 진심으로 느껴져서 더 절절하다........ 참 여린 사람이었고 지금도 그 마음이 느껴져서 너 아리다ㅠ MAMA 뱅뱅뱅 무대에서 탑 목소리가 들렸을 때 신나면서도 눈물이 났음

언젠가 대중에게 용서받고 이를 넘어 스스로를 용서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길

@혜-l2d

인터뷰에서 3뱅끼리 마마한것도 봤다고 하면서 되게 뿌듯했다고 말하는 것도 진짜 마음 아팠음.. 그 자리에 낄 자격 충분히 되니까 돌아와라ㅜ 미워도 정이다

@user-newthing

걍 ㅈㄴ 슬픔.... 떠난거와 차단한거에대해 원망도 많이 느꼈는데 20주년에는 보고 싶었는데 힘들겠지... 솔로앨범이라도 빨리 듣고 싶다

@aewal37

그런 이유로 지우기를 한거라니까 할 말이 없네... 어쩜 같은 이름인데 저기 이씨랑 이렇게 다를까... 다시 성공해라...

@븨아핑

못돌아오면 탑이 아닌 최승현으로써 잘 지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

@dmadkrckdrh

한 기자님이 쓰신 인터뷰 기사내용 중:

만나는 자리에 나서는 배우들은 대체로 편안한 복장 으로 인터뷰에 나온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모자 를 쓰는 경우도 있다. 탑은 검정 슈트를 입고 머리는 무대에 서는 것처럼 완벽하게 세팅된 상태였다. 그가 이 인터뷰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왔는지 보이는 대목 이었다. 최승현은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그를 둘러싼 모든 논란에 한 마디 한 마디 꾹꾹 눌러담아 답했다. 그는 많은 일을 후회한다고 했 다.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도 했다. 빅뱅 얘기가 나올 땐 오래 생각에 잠기며 멤버들을 생각하면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아픔과 고통을 느 낀다"고 했다.

탑의 이런 진심어린 태도를 알아보신 기자님의 생각이 깊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음 나도 탑의 이런 태도에 대해서 되게 멋지다고 생각했음..

@C_estpourtoi

빅뱅을 좋아하게 된진 얼마 안됐지만 그간 봐온 영상들을 보아 탑은 빅뱅에 진심인 게 눈에 보였음. 동생들의 편지에 울던 사람이 자기가 언급된 기사에 빅뱅을 지우고, 팬들을 차단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되더라. 강인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그의 여린 마음이 잘 드러난 기사인 듯. 애증인 즐 알았던 수년간의 시간은 결국 서로를 향한 그리움인 것 같다. 얼마나 오래 걸릴진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응원할게요. 부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요.

@김옥지-m4c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고 좋은사이로
돌아오길ㅠ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검정-e4l

솔직히 이렇게 인기 올라왔을때 소신발언하러 나온 게 멋있음

@peaceminusonevip

오래된 빂인데 최승현은 저런 사람임 사람자체가 예민하고 순수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이고 정이 엄청 많은 사람임 근데 그게 착하다는것과는 좀 다르게 약간 어린아이같은 자아가 많은 사람임 정신세계도 일반인과는 좀 다르게 독특하고 아이가 힘들고 괴로우면 회피해 버리는것처럼 최승현도 힘들도 괴로우면 극복하고 돌파해버리기보다는 회피하고 웅크러드는 사람임 빂이면 다 알겠지만 빅뱅의 맏형으로써 리더는 지용이었지만 리더만큼 빅뱅과 팬을 사랑했음 무엇보다도 빅뱅멤버들을 정말 많이사랑하고 친동생같다고도 했고 (승리언급해서 죄송하지만) 5명끼리는 평생 헤어질일 없다고했음 그런사람이 팬과 빅뱅을 지우는이유는 정말 죄책감때문이겟지ㅜㅜㅜㅜ 승현아 힘든거 아니까 돌아오라고 안할게 그치만 4뱅을 놓치도 않을게 언젠가 늦더라도좋으니 언젠가는 우리곁으로 와주라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아 솔로활동도 많이해줘 더이상 어둠속에 있지마 사랑해

@sodnjddl

인터뷰에서 정말 거의 모든걸 말해줬던데 그렇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 고민들이 있었을지 감히 상상도 안된다 이제 정말 안정되고 편안하게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너무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Iqi8ooi8

Q. 탑과 최승현 중 어떻게 불리고싶은가?
A. 둘다 제 이름같다. 이름과 상관 없이 안정된 모습이 되고싶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포털에 제 나쁜 기사가 나오지 않는, 그런 삶을 살고싶다.''

이게 너무 슬펐음. 한때 기자들이 진짜 존나 억까했었고.. 이번에도 오겜으로 한국에선 욕 많이 듣고있으니까.. 아무렇지않게 인터뷰했지만 니 성격상 얼마나 무너졌겠어

@루피야밥먹자

최탑 저럴줄 알았어.. 돌아오는건 대중들이 원해도 탑도 탑대로 멤버들도 멤버들대로 불편하겠지만 탑이 아닌 최승현으로써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jkim7200

Vip들이라면 알테지...최승현 리더지용이만큼 빅뱅에 애정크고 동생들 엄청 아낀거...근데 그런일 있고 본인조차 본인이 용서가 안됐고,계속 팀에 남았으면 빅뱅에 조금이라도 피해될까 먼저 도망가버린거....그런데 그만하면 충분히 숨어지냈고 넘치게 반성한거 알아..그래서 이번 오겜나온게 vip로서는 반갑고 기쁘다...빅뱅으로 동생들과 함께 노래하면 너무 좋겠지만..이제 권지용도 그렇고 최승현도 마찬기지로 , 그냥 어디에 있던 행복만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그 찬란한 우리청춘에 추억이었고 젊음이였던 빅뱅이 그냥 행복했음 좋겠어..난 너희보다 돈도 없고 암것도 없고 나도 사는게 힘든데 너희의 행복을 바라는게 진짜 어이없고 누가보면 미쳤다 하겠지만,내 젊음을 빛나게 했던 너희였기 때문에 너희가 그냥 행복했음좋겠다 그래야 나도 행복할수 있을것같고....

@yuru0216

옛날에 탑이 직접 말한적도 있음 언젠가 내 모습이 우스워지면 그때도 빅뱅에 남아서 피해를 줄 생각없다고... 사람들이 맨날 팬인척하면서 탑 성격 그렇게 희생적이지 않늠 행복회로 ㄹㅈㄷ 이럴때마다 너무 속상했는데 직접 말해줘서 고마워.. 결국 혼자서 욕 다 먹고 빅뱅에 피해는 안주긴 했네.. 그래도 그런 마음을 그딴식으로 표현하냐 바보야ㅜ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