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약은 열심히 외워도 어디선가 이상한게 하나씩 튀어나와서 나를 당황하게해;;
응급상황에 에피(에피네프린) 주라했더니 냉장고 까지 뛰어가 에피드라(인슐린) 가져온 신규..... 신규만 탓할 수 없음. 에피네프린이라는 말을 줄여 말한게 문제.. 하지만 신규도 응급상황에서 줄임말은 알긴 알아야...
이런 쇼츠라면 도파민 중독에서 안벗어나고 싶다ㅋㅋㅋㄱㅋㅋ 감사합니다 진짜~~~
솔직히 비본이 부르기 훨씬 편하긴 한다 같아요 ㅋㅋㅋ 비본비본😊
바이카보라고 불렀었는데 역시 병원마다 다른가보네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비본 오랜만에 듣네요. 저희 병동은 NB라고 해요
Bicarbonate 에서 bi bon만 빼서 비본인줄알았는데 아닌가...??
저희병원에서도 비본이라 불렀어요 ㅋㅋㅋㅋㅋ
저희도 비본이라고 했어용 ㅎㅎ
비본 바이캅 SOB(에스오비) 등등으로 부릅니당ㅋㅋㅋ
영어를 일본식으로 읽은 말의 줄임인데 다른 단어로 바꿔야할 것 같아요.
구토의 경우에는 metabolic akalosis 아닌가요??
마음데로 줄임말 해서 문제
일본에서 유래되었다면 Bi 비 + car'bon' 본이 된 게 아닐까해요!
호흡증산증인지 대사성산증인지 그것이 문제로다...
임상에서 '가라'라는 일본어?도 쓰고있죠 쉐도우라는 말로 쓰는 원장님도 있던데 처음에 수액을 가라로 놔라는 말이 무슨뜻인지 몰랐는데 수액거절하는 입원환자와 돌아가는 상황을 봤을 때 거짓처방이라는 의미로 알게되었죠😂
교수님마다 다르더라구여..ㅎ 바이카보 바이카.비본 ..ㅎ 어떻게 말하던 기본적으로.성분명을 알고 있어야 알아들어여 ㅎ
저희는 바이카라고 해요 ㅋㅋ
저는 병동에서 하도 비본 비본 해서 아예 비본이라고 불러요...
@핑키핑키-h8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