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님 책은 출판하지 않았어도(ㅋㅋㅠ) 노벨문학상 라이브 챙겨보게 하고 한동안 책 안/못 읽던 저를 다시 책 읽게 만든 건 민음사분들이세요😆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었지만, 민경님이 다른 채널 댓글 보고 놀랐다는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남네요.. 민경님을 비롯한 민음사 직원분들 모두 날선 반응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자료화면에 가장 많이 나온 출판사지만...또르르ㅋㅋㅋ 그치만 민팁 항상 응원해요..!
회사의 이익과 관계 없이 직업인으로서 내 일과 분야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기분 좋은 라이브였어요!언젠가 민음사가 한강 작가님과 닿기를 바라며...
엑스(X)에서 노벨상 발표날 밤 하루만큼은 민음사 사장님이 술먹고 창비, 문동 간판 부수고 다녀도 눈감아줘야한다는 멘션 보고 한참 웃은 적 있어요. 민음사TV 응원합니다.
4:27 맞아요,, 진짜 우리나라 여성 작가님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격스럽고 눈물도 나고,,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더라구요
13:25 두분 매번 관점이 다르다는 점이 세문전 월드컵을 더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같은 책을 읽어도 유심히 보는 장면, 공감하는 요소가 다른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작은 독서모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제가 마지막 세번째 멤버로서 이 책을 읽는다면 어떤 관점에 좀 더 공감하며 읽을까, 또 다른 나만의 얘기를 어떻게 들려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답니다. 노벨문학상 라이브로 유입된 분들 세문전월드컵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모진 댓글은 지워버리고 오래오래 좋은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한강 아파트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민음사 ㅋㅋㅋ
내심 그 라방 이후 이야기가 궁금했는뎈ㅋㅋㅋㅋ 민음사 화이팅!!
노벨상 발표 라이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영원히 남을 기억..이었네요.. '한강'...바라만 보는 심정..^^
혜진과장님 민팁에서 말 길게길게 해주세요 제가 ott를 보든 유튜브를 보든 넘기면서 보는게 습관인데 혜진과장님 말씀은 뭔가 푹 빠져서 듣게돼요
혜진과장님 말처럼 나이가 들어갈수록 책에 더 몰입하게 되고 휘둘리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민경님처럼 과몰입에서 한발짝 떨어져 거리두는 법을 익혀가기도 하고... 입장 둘 다 정말 너무 너무 공감돼요!! 그저 영상을 통해 대화를 엿볼 뿐인데도 지적?으로 무언가 깨어나고 쌓여가는 감각... 이게 민팁 중독인가봐요💚
한국문학팀 후기도 궁금해요 ㅋㅋㅋㅋ
“우리 책도 쓰다듬어 주세요“… 눈물 또르륵…. 걱정 마세요. 종이책이 다시 부흥하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가을 낙옆과 눈내리는 겨울 풍경속애서 종이책 읽는 모습 멋질것 같아요.
ㅋㅋㅋ 노벨 문학상 라이브 3인방, 공중파에 출연하셨잖아요!!! 혜진핑!!! 민경핑!!! 전화 많이 오지 않으셨습니까???
10:32 정말요,, 그리고 책에 관심 없던 일반인들도 이게뭐지 하면서 읽고있을거라는게 너무 좋아요
그 순간을 라이브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뉴스에 나오실때 얼마나 신기하던지...ㅎㅎ 이렇게 비하인드 영상도 올려주시니까 좋네요. 민경 혜진님 세문전 월드컵도 기다릴께요.
뉴스 유튭에 날것의 나쁜 말 했다는 사람 누구야!! 민팁 가족들 절대 지켜!! 정말 민팁 노벨상 라이브 보면서 순수하게 감동으로 물드는 얼굴에 저도 같이 찡해서 새벽 4시까지 잠 못 이뤘어요. 한강 작가님 수상 순간을 가장 빛내준 민팁 최고야❤ 민팁 덕분에 삶에 치여 사그라드는 독서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마음 속에 반짝 살아 있다구요😚
13:04 너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8년전에 채식주의자를 완독하기 힘들었는데 현재는 몇몇의 책들과 몇몇의 사회를 경험하고 나니 덤덤히 읽어 내려갈 수 있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valumean4648